좋은 직원을 뽑는 방법 _ [잘나가는 매장의 탄생]

좋은 직원을 뽑는 것은 매장의 가장 큰 고민

 

매장을 경영하면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직원 뽑기’ 입니다. 좋은 직원을 뽑는 것은 매장의 핵심 중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매장의 비전을 세우고 경영을 하는 것은 매장경영인이지만 실제 움직이고 역량을 발휘하는 것은 직원입니다. 그렇기에 성공적인 매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꼭! 좋은 직원을 뽑고 관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직원은 어떻게 뽑을 수 있을까요? 마케팅 저서, [잘나가는 매장의 탄생]의 내용을 빌려 천천히 알아가봅시다! 😊

 

 

직원을 뽑기 전 알아야 할 것

 

직원을 뽑기 전 꼭 알아야할 것은 이겁니다. 원래 100% 마음에 드는 직원은 없습니다!

 

직원을 신중하게 뽑고 관리하면서 그 직원의 역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지, 처음부터 그 직원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 점을 명심하여 좋은 직원을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조건, 표정이 편안한 사람

 

좋은 직원 뽑기 첫 번째!

 

[표정이 편안한 사람을 뽑아라]

 

직원이 곧 매장입니다. 매장 서비스는 사람을 대하는 일이기 때문에 표정이 편안한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잘 웃는 호감형이 제일 좋습니다. 또한 사람 대하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아야 하죠. (이래서 서비스 경력이 있는 사람이 우대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매장 서비스는 직원의 표정과 대화로 전달되기에, 그게 어색하고 어려운 직원이 있다면 고객도 우리 매장을 편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두 번째 조건, 배울 자세가 된 사람

 

좋은 직원 뽑기 두 번째!

 

[배울 자세가 된 사람을 뽑아라]

 

누구나 똑똑하고 빠릿빠릿한 직원을 원합니다. 하지만 그런 직원을 찾기란 어렵죠.

 

뽑아 놓으니 생각보다 일을 잘 못하는 직원이 있다고 칩시다. 그래도 그 직원이 배울 자세가 돼있는 직원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배울 자세가 되어있는 직원은 경영인이 가고자 하는 목표에 잘 따라가기 마련입니다. 일은 지속적인 배움을 통해서 만들 수 있지만, 일을 배우고자 하는 자세는 가르치지 어렵습니다.

 

반대로, 배우려 하지 않고, 본인만의 방식을 고집하는 직원은 애초에 뽑지 말거나 일을 못하게 해야 합니다.

 

 

세 번째 조건, 팀플레이가 가능한 사람

 

좋은 직원 뽑기 세 번째!

 

[팀플레이가 가능한 사람을 뽑아라]

 

매장 업무는 수시로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필요합니다. 매장은 운영하다 보면, 여러 고객이 동시에 들어오거나 한 고객을 동시에 도와줘야 할 상황이 생깁니다.

 

이럴 때일수록 직원들끼리 서로 도와줘야 합니다. 이걸 거창한 말로 팀플레이라고 합니다.

 

항상 동료의 의견을 존중하고 리더의 지시를 잘 따를 수 있어야 합니다. 동료에게 기꺼이 도움을 주면서, 먼저 솔선수범할 수 있는 직원은 그 매장의 보물 같은 존재입니다.

 

반대로, 혼자 잘난 직원은 나중에 매장의 독이 될 것입니다.

 

잘 나가는 매장의 탄생 _ 이금주

 

위에 나열한 ‘좋은 직원 뽑기’는 [잘나가는 매장의 탄생]의 저자, ‘이금주’ 작가가 생각하는 ‘좋은 직원’의 필수조건입니다. 하지만 저는 공감하면서도 동시에 다른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각 매장의 컨셉과 상황에 따라 좋은 직원의 기준은 각각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매장을 경영하기 위해서는 남의 말만 따르는 것이 아닌, 자신의 기준이 명확한 것이 필수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점장님, 매장경영인분들도 위의 내용들을 참고하셔서 좋은 직원을 뽑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