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9)
삼성 회장 이건희의 친형 '이맹희', 유배 생활하다?! _ 삼성 재벌 갈등 _ [삼성 라이징] '삼성' 하면 무엇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가? 나는 '이건희' 회장이 먼저 생각난다. 아무래도 대기업은 기업 총수의 이미지가 깊이 박혀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삼성하면 '이건희' 회장이 제일 먼저 떠오르기 마련 (지금은 이재용이 제일 먼저 떠오를지도..?) 하지만 '이건희'가 아닌 '이맹희'가 될 수도 있었다. '故이맹희'는 삼성가의 잊혀진 장자이다. 잊혀졌을 뿐이랴..? 삼성가의 장자임에도 불구하고 유배 생활까지 하게 된 그. 도대체 무슨 사건이 있었던 것일까? 사건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제1차 경제개발계획 수립으로 시작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삼성의 이병철 회장에게 '비료 공장'을 시급히 세우라고 지시한다. 정부의 큰 특혜를 받을 것을 보장받은 이병철 회장은 비료 공장을 세우기 시작한다. 18개월만에..
삼성은 원래 채소를 팔던 회사였다?!_삼성의 첫 모습_[삼성 라이징] 삼성의 첫 시작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의 삼성을 생각하며 멋지고 찬란한 시작이었을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윗 사진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故이병철 전 삼성 회장은 26살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시간을 허비했다. 인생의 목표를 정해야 할 시기다'. 암울한 일본 식민지 시대에 어떻게든 살아가려는 의지를 불태우게 된다. 1937년 파산한 미곡 거래상이 강제로 폐업을 당하자, 이병철은 1년 동안 중국과 한국을 돌아다니며 시장에 대해 연구했다. 이 시기에 그는 신선 청과물 시장에 틈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직원 19명으로 시작한 삼성상회는 시골에서 신선한 청과물을 사들여와 배에 실어 중국과 만주에 내다 팔았다. 그는 자신의 가게를 '세 개의 별 상점'이라는 의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