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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인정욕구'에 빠진 사람인가요? _ [미움받을 용기] 모든 사람은 인정받고 싶어한다. 심지어 인정받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그렇게해야 자신이 가치가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이렇게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를 '인정욕구'라고 한다.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는 '인정욕구'에 사로잡힌 사람을 이렇게 말한다. 1. 사람들이 자신을 얼마나 주목하는가에 집착하는 사람 2.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가에 집착하는 사람 즉, '자신의 욕구를 얼마나 만족시켜주는가'에 집착하는 사람이다. 얼핏 타인을 보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자기 자신밖에 보지 않는 것이다. 타인의 시선에 신경쓰고 사람들에게 맞추려고 애쓰는 것이 자기중심적이라니..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타인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자기에 대한 집착이다.' 겉으로는 타인..
열등감으로 괴로워하는 당신에게 _ [미움받을 용기] 우리는 경쟁 사회 속에 살고 있다. 모두들 그러고싶지는 않겠지만.. 사회의 시스템이 그렇다. 경제상황, 학벌, 성격 등 사회적 기준에 맞춰 누군가는 우월하고 누군가는 모자라다. 우월한 사람은 우월감을 느끼지만, 그 반대인 사람은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등감을 느낀다. 그렇다면 열등감은 극복해야만하는 것일까? 꼭 그렇지는 않다. 열등감은 타인과의 비교에 의해 발생한다. 타인과 비교하며, 비교적 뒤떨어지는 자신에게 실망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내가 모자라니 더욱 노력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열등감을 고칠 필요가 없다. 이 열등감은 그 사람을 더욱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촉진제가 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반대다. '나는 모자라기 때문에 OO도 못할거..
당신은 변할 수 있습니까? _ [미움받을 용기] 이 글을 읽는 모두에게 던지는 질문. '당신은 변할 수 있다고 믿습니까?' 사람들 대부분은 '인간은 변하지 못한다'라고 믿는다. 나도 그랬다. 사실, 아직도 어느 정도는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다.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변하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변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봐왔다. 2. 변하겠다고 다짐했지만 포기하는 자신을 지속적으로 목격해왔다. 3. 자신이 변하지 못하는 경험을 겪으며 다른 사람도 같을 것이라 생각해왔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나의 생각이 달라졌다. 인간은 변할 수 있을까? 이 책 속엔 무슨 내용이 담겨져있길래 이런 말을 하는 걸까? 지금부터 저자의 주장과 그에 대한 반박의견을 통해 알아보겠다. *저자의 주장 (인간은 변할 수 있다): 인간은 변할 수 있다. ..